|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가 지난 22일 개최한 여성경제인 DESK 우수사례집 출간 기념 간담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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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2일 ‘2020 여성경제인 DESK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여성경제인 DESK’는 여성기업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경영애로 해소와 정책건의를 위한 여성기업인 전용창구다. 지난 2016년 개설 이후 찾는 여성기업인이 꾸준히 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여성기업인 경영애로 현황 청취, 여성기업 경영환경 개선 및 정책 제안, 2020 여성경제인 DESK 우수상담 사례집 출판 기념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달 발간한 2020 여성경제인 DESK 우수상담 사례집에는 창업, 경영전략, 금융회계, 수출 등 분야별 우수 상담사례 19건과 여성기업에게 도움이 되는 부록 10건을 담았다.
간담회에 참여한 여성기업 디더블유아이 조희선 대표는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의 매칭 플랫폼인 여성기업일자리허브까지 연결해줘 인력 채용 어려움을 해소시켜주는 등 현장 중심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여성경제인 DESK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윤숙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은 “여성기업인을 보호하고 육성, 성장시키기 위해 설치된 여성경제인 DESK가 앞으로도 여성기업의 판로확보와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간담회에서만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현장의 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하며 문제를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