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정책연구소, '2016년 제2차 육아선진화 포럼' 개최

'한국의 출산·육아 문화 진단과 쟁점' 주제로 진행
  • 등록 2016-12-13 오후 2:33:09

    수정 2016-12-13 오후 2:33:09

육아정책연구소 Ci. (사진=육아정책연구소)
[이데일리 김보영 기자] 육아정책연구소(소장 우남희)는 13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외교센터 12층 더 모스트 홀에서 ‘한국의 출산·육아 문화 진단과 쟁점’을 주제로 ‘2016년 제2차 육아선진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육아정책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저출산이 지속되는 시대에 울의 출산과 육아가 어떤 문화적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는지를 진단하고, 향후 선진화된 출산 및 육아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우남희 육아정책연구소 소장과 이강호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의 축사로 시작됐다. 문무경 육아정책연구소 박사가 ‘한국인의 부모됨 의식과 자녀양육관’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권미경 육아정책연구소 박사가 ‘함께하는 육아문화 조성을 위한 재원개선 방안’을 주제로 두번째 발표를 이어갔다.

주제 발표가 끝난 뒤에는 제경숙 경남대 유아교육과 교수를 좌장으로 다양한 시민단체 및 학계 관계자들이 패널로 나선 종합토론이 진행되었다.

우남희 소장은 “이번 포럼은 현재의 출산·육아 문화가 예전과는 얼마나, 어떻게 다른지를 진단해 봄으로써 앞으로의 출산·육아 정책의 방향성을 찾는데 의미가 있다”며 “오늘의 논의가 자녀의 출산과 육아의 가치를 재조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홀인원' 했어요~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