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한샘(009240)은 프리미엄 붙박이장 ‘시그니처’ 모델로 한혜진을 발탁하고 ‘도어를 접다 여유를 열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 모델 한혜진과 함께한 프리미엄 붙박이장 ‘시그니처’의 ‘도어를 접다 여유를 열다’ 캠페인 이미지.(사진=한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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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은 한혜진을 통해 단순 가구가 아닌 라이프스타일의 특별한 경험을 더해주는 프리미엄 붙박이장 시그니처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혜진은 모델로 선정된 직후 본인의 집에 시그니처를 시공할 정도로 브랜드와 상품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시그니처는 2m 폭의 와이드장과 폴딩 방식의 도어로 개방 시 수납물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파노라마 뷰를 제공한다. 한샘은 국내 가구 브랜드 최초로 와이드장 양산에 성공했으며 도어는 폴딩, 여닫이, 미닫이 등 개폐 방식과 색상에 따라 총 20여종의 선택지를 제공한다.
내부 구성은 수납 형태와 색상에 따라 최대 94가지로 제공해 다양한 고객들의 취향과 공간에 최적화할 수 있다. 주 색상은 ‘미드 브라운’과 ‘브론즈’를 선정해 나무와 금속, 가죽 질감을 구현했다.
한샘은 한혜진과 함께 시그니처의 차별화된 제품력을 알리고 브랜드를 강화할 계획이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콘텐츠 협업과 디지털 광고, CRM(고객관계관리) 마케팅 등을 진행한다.
한샘몰과 한샘디자인파크 등 온·오프라인에서 기획전도 진행한다. 한혜진이 선택한 신상 붙박이장 2종를 10% 할인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고지운 한샘 HF마케팅부 이사는 “시그니처는 단순한 붙박이장이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에 특별한 경험을 더하는 수납 상품”이라며 “수납 시장의 압도적 1위 브랜드 한샘과 패션·인테리어 분야에서 남다른 노하우와 안목을 지닌 톱모델 한혜진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경험과 혁신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