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관람객과 직원 모두의 안전과 고객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매월 첫째 주를 '안전사고 제로(Zero), 고객감동 배(Double)로' 강화 주간으로 지정해 올 연말까지 운영한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본격화되고 있는 일상회복에 대비하고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직원과 관람객이 함께 ‘안전과 감동’을 만들어간다는 취지로 시행되는 조치다.
이와 함께 안전 및 고객서비스 교육 강화와 캠페인 실시,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재난 모의훈련, 우수기관 벤치마킹 등을 통해 고객접점 직원들의 사고와 행동 변화를 도모하고 국민 안전점검 참여단에 기존에 포함되어 있던 장애인은 물론, 유아와 노인 등 이동 약자까지 포함시켜 확대, 운영하여 모든 국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는 안전한 전시구역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며 고객접점 근로자의 사기진작을 위한 칭찬릴레이 제도도 새롭게 도입한다. (사지=국립생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