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사무·기능직 노조와 임·단협 체결

  • 등록 2022-03-04 오후 3:41:27

    수정 2022-03-04 오후 3:41:27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CJ대한통운(000120)은 서울 서소문 본사에서 강신호 대표이사와 주요 경영진, 박철효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동조합 집행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노사는 코로나19와 오미크론 확산으로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한편 생산성 향상과 근로자 권익 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총력 매진하자고 입을 모았다.

올해 창립 61주년을 맞이하는 CJ대한통운노동조합은 사무직과 기능직 등 정규사원들로 구성된 한국노총 산하 조직이다. 회사 측은 “개인사업자인 택배기사로 구성돼 최근 65일간 택배파업을 주도했던 민주노총 산하 전국택배노동조합과는 다른 노동조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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