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휴대전화 지문인식 기능 발명

  • 등록 2013-12-10 오후 4:53:59

    수정 2013-12-10 오후 4:53:59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신종균 삼성전자(005930) IT·모바일(IM) 부문 사장이 휴대전화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문인식 기능을 발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특허청과 삼성전자에 따르면 신 사장은 지난 2011년 10월 14일 ‘휴대용 단말기에서 지문인식을 지원하기 위한 장치 및 방법’(출원번호 10-2011-0105379)의 발명자로 기재됐다. 당시 신 사장은 무선사업부장으로 재직하면서 기술개발 업무와 무선사업부 경영을 함께 하던 시절이다.

이 특허는 두 차례의 인증과정을 거친다. 하나 이상의 터치가 감지되면 1차 사용자 인증을 수행하고, 지문 인식을 수행해 2차 인증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삼성의 지문인식 특허는 신 사장뿐만 아니라 이인종 기업간거래(B2B) 개발그룹장도 포함됐다. 이 그룹장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보안 솔루션 ‘녹스’ 개발을 주도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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