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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에는 김정국 공항철도㈜ 부사장 등이 참여해 차량기지 중정비동 전동차 검수현장을 순회했다. 또 전동차 차륜 교체작업과 주행장치 비파괴검사 과정을 참관했다.
공항철도㈜는 전동차 부품, 장치 등의 내부 균열과 결함을 확인하는 비파괴검사를 전동차 주행거리 60만㎞ 시점에 정기적으로 시행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말 도시철도운영기관 중 최초로 위상 배열 초음파 검사장비를 도입해 차륜과 대차프레임 등으로 비파괴검사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김정국 부사장은 “차량 정비는 고객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이라며 “전동차 주요 장치 유지·보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항철도㈜는 서울역과 인천공항2터미널역을 오가는 열차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