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해병대가 1일 강원도 평창 산악훈련장에서 진행된 동계 설한지 훈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훈련은 혹한의 동계 전장 환경을 극복하고 설상 및 산악지형에서 전투기술을 숙달키 위한 종합 전술훈련이다.
개인별 주특기 훈련을 시작으로 야지 전술 기동, 정찰, 침투, 목표 타격, 생존술, 산악 지형 극복 훈련 등을 실시하고 개인 및 팀별 전투 능력을 숙달시켰다. 이후 연합 전술 훈련으로 한·미 해병대 쌍방훈련을 실시하며 상호 전술전기를 습득하고 통신 및 화력장비의 상호 운용성을 향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