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대표이사는 자동차운반선에 자동차 결박용 홀컵을 자동으로 용접하는 라이싱 포트를 개발해 용접 작업환경 및 용접품질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대표이사는 라이싱 포트를 개발해 기존에 자동차 결박용 홀컵을 3~4회 나눠 용접하고 용접 이음부를 그라인딩으로 보완하던 작업을 이음부 없이 한 번에 용접해 작업시간을 단축시켰으며 약 2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김 대표이사는“지금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현장에서 실제 필요한 제품을 개발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며 “해외에서 인정받는 제품을 만들어 대한민국 용접분야 기술발전에 이바지하여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파라자일렌은 폴리에스테르섬유 및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PET : 페트병원료) 등 화학섬유의 기초원료다.
이 부장은 “연구소에서 함께 고생한 동료들, 개발된 기술의 상업화에 도움을 주신 분들과 특히 가족에게 감사하다”며, “고부가가치 제품을 상업화해 석유화학 제품시장에서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유지하는데 일조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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