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美 운임담합 소송 1340억에 합의 종결

  • 등록 2015-10-12 오후 4:21:57

    수정 2015-10-12 오후 4:21:57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대한항공(003490)은 지난 2006년 미국 항공화물 운송서비스 구매자 집단이 대한항공을 포함한 미 취항 항공사에 제기한 운임담합 소송을 지난 9일(현지시간) 115만달러(약 1340억원)에 합의 종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대한항공은 “원고 주장에 대한 법적 책임을 부인하지만 소송 장기화에 따른 비용 증가와 소송 방어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합의했고 미 법원이 최종 승인하며 종결됐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대한항공, 항공기 비행 시뮬레이션 대회 개최
☞대한항공·아시아나, 단거리 국제선 새판짜기 '분주'
☞항공운송업, 여전히 불안한 회복세…저가항공사 '약진'-HMC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필드 위 여신
  • GD시선강탈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