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협,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 위탁운영 우선협약대상자 선정

  • 등록 2024-03-04 오후 3:24:43

    수정 2024-03-04 오후 3:24:43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소규모 출판사·스타트업 도움될 공간 만들겠다.”

(사)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 이하 출협)는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의 위탁운영 우선협약대상자로 선정됐다.

출협은 4일 “지난해 말 위탁운영자의 계약이 종료된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의 새로운 수탁기관 모집에 지원해 지난달 29일 우선협약대상자로 선정됐다”며 “향후 마포구청과 최종 협상 과정을 거쳐 협약을 맺은 뒤 2026년 2월까지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 운영을 맡게 된다”고 밝혔다.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는 출판산업을 중심으로 한 기업 등이 입주한 곳으로, 서울 마포구가 작은 출판사와 출판 관련 창작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공간이다.

출협은 이를 운영하면서 입주기업의 모집 및 관리, 컨설팅과 홍보 등 이들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센터를 플랫폼으로 하는 다양한 출판문화 진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리라 출협 상무이사는 “변화하는 출판환경에 맞추어 출판사들이 변화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공간을 만들고자 이 사업을 맡고자 했다”며 “출판산업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포구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 2층 내부 모습(사진=출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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