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귀뚜라미는 브랜드 모델 배우 지진희와 함께 이미지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귀뚜라미 측은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종합 냉난방 에너지그룹으로 도약한 귀뚜라미 위상을 직관적인 영상으로 표현해냈다”고 설명했다.
특히 광고는 ‘귀뚜라미는 더 이상 보일러 회사가 아닙니다’라는 대사와 함께 지진희 배우가 귀뚜라미보일러 옆으로 걸어 나오며 시작한다. 이어 원자력 발전소, 반도체 공장, 잠수함 냉동공조부터 에너지 공급 사업까지 귀뚜라미가 진출해 온 분야를 이야기한다.
‘귀뚜라미 50년 기술로 미래를 만들어 갑니다’라는 지진희 배우의 대사로 귀뚜라미가 축적해 온 기술력에 대한 자부심과 신뢰를 강조한 뒤 ‘종합 냉난방 에너지그룹 귀뚜라미’를 다시 한번 각인시칸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지상파와 케이블 TV를 비롯해 유튜브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앞으로도 난방, 냉방, 공조, 에너지 등 주력 사업을 발전시켜 보일러 전문기업을 넘어 종합 냉난방 에너지그룹으로 입지를 다져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