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009540)그룹은 16일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임원 262명 중 81명(31%)을 감축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일부 임원 승진도 함께 진행했는데, 정기선 수석부장은 부장직급에서 상무보를 거치지 않고 상무로 바로 승진했다.
정기선 상무는 올해 미국과 그리스, 독일 등 연이은 해외 출장으로 글로벌 선주사 대표를 만나는 등 경영과 관련한 보폭을 넓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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