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北 도발에 긴밀 대응..NSC 소집 검토

  • 등록 2014-03-31 오후 4:01:31

    수정 2014-03-31 오후 4:01:31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청와대는 31일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지역에서 발사한 일부 포탄이 NLL 남쪽 해상으로 떨어진 것과 관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소집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북한의 도발이 전개되자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김장수 실장을 중심으로 국방부, 통일부 등과 함께 긴밀한 대응에 주력했다. 모든 상황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실시간으로 보고됐다.

다만 청와대는 아직까지 이번 사태에 대해 공식적인 반응은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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