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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에 따르면 JP모건은 고객 정보 유출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직원들에게 보고서나 메일 초안을 작성할 때 챗GPT를 이용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챗GPT는 AI 스타트업 오픈 AI가 개발한 AI 언어모델 ‘GPT-3.5’를 사용해 이용자 질문에 맞는 답을 내놓는 생성형 AI다. 사람처럼 대화하는 것뿐 아니라, 논문작성이나 여행계획 짜기도 가능하다. 챗GPT가 쓴 소설도 출간돼 팔리고 있다.
기업들도 일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챗GPT와 같은 AI챗봇 활용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닛케이는 AI 확산 속에서 정보 보안은 향후 중요한 문제가 될 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