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립스틱 외에도 메이크업 상품 수요가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동일 기간 파우더와 팩트 판매는 52% 증가했으며, 파운데이션은 26%, 피부 결점을 가려주는 컨실러 판매는 20% 늘어났다.
얼굴을 입체적으로 만들어 주는 블러셔 판매량은 50% 증가했고, 셰이딩·컨투어링은 11% 늘었다. 메이크업 지속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메이크업픽서 판매는 18% 증가했다.
20일부터 30일까지 ‘3CE 뉴테이크 아이섀도 팔레트’ 거래액 증가율은 직전(1월9~19일) 대비 190%로 크게 늘었다. 같은 기간 ‘3CE’ 브랜드 전체 거래액도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채 피부 효과로 알려진 ‘퓌 쿠션 글래스 리필기획’ 거래액은 4배(304%) 급증했으며 립밤, 틴트, 블러셔 등이 주 상품인 브랜드 ‘롬앤’ 거래액도 11% 늘어났다.
또한 메이크업 브랜드 ‘에스쁘아’가 출시한 ‘에스쁘아 더 슬릭 립스틱’을 15% 할인하고, ‘미니쿠션’과 ‘거울’ 등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마스크에 가려졌던 입술, 볼 등과 관련된 상품들이 특히 인기를 끌고 있어 앞으로도 관련 기획전을 활발하게 운영할 예정이며, 주문 당일 혹은 다음 날 받을 수 있는 ‘직진배송’에서도 뷰티 상품들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