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측은 “이번에 출시한 M100은 착즙기와 블렌더 사이에서 고민하는 소비자 요구에 착안해 만든 제품”이라며 “듀얼 모터로 원액기와 블렌더를 활용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오토 센서’를 통해 원액기나 블렌더 모듈을 본체 위에 올려놓으면 본체에 내장된 센서가 자동 인식해 각 모드를 설정한다. 이후 듀얼 모터를 통해 저속 착즙과 고속 블렌딩에 필요한 모터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블렌더 모드는 대용량 ‘JAR’와 최고 2만 6500rpm 분쇄력을 가진 6각 고강도 블레이드를 적용했다. 여기에 식재료 분쇄부터 스무디, 아이스 크러시, 스프, 이유식까지 레시피와 활용에 따른 자동모드를 더했다. 강도는 10단까지 조절이 가능하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M100은 저속 착즙과 초고속 블렌딩을 하나의 본체로 할 수 있도록 혁신기술을 담아낸 새로운 건강주방가전”이라며 “소비자 요구를 최우선으로 원액기 한계를 뛰어넘은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