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킨텍스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던 국내 최대 게임쇼 ‘2021년 플레이엑스포 전시회(B2C)’ 참관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2021년 플레이엑스포 전시회(B2C)’는 다음달 15일부터 총 4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열리며 100% 사전접수를 통해 참관할 수 있다.
| 2019년 열린 플레이엑스포 현장.(사진=킨텍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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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시회는 온라인 생중계와 전시회를 병행한 융복합 게임쇼로 전시장에서는 PC·모바일 게임은 물론 콘솔, AR/VR(증강/가상현실), 아케이드, 보드게임 등 장르별 다양한 게임 신작을 소개한다.
전시장 메인스테이지에서는 국내·외 게임신작 쇼케이스와 e-스포츠대회, 트위치 스트리머 이벤트 등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플레이엑스포TV로도 송출한다.
또 SIEK, 한국닌텐도, 세가, 유비소프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미디어토닉 등 유명 비디오 게임 개발사의 최신 정보와 함께 미공개 신작도 만나 볼 수 있다.
사전신청은 다음달 9일까지 플레이엑스포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고 다음달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시간 단위로 관람 예약이 가능하다. 방역수칙을 준수한 시간대별 인원은 제한돼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