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서울시가 2022 제5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청년친화 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돼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들을 위한 사회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국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해 올해로 5회를 맞았다. 정책, 입법, 소통 분야의 청년 기여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선정한다.
서울시는 2025 서울청년 종합계획 ‘청년행복프로젝트’ 수립, 2021년 지방자치단체 중 최대 규모의 청년정책 추진(7079억원), 청년참여기구 및 청년자율예산 운영 등을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서울시 청년정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다 함께 뛰어가는 과정에서 이번 수상은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며, “서울시 청년정책이 보다 성숙해지고, 더 정책이 필요한 청년에게 깊이 있게 지원할 수 있도록 청년친화적인 사회적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