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GS리테일(007070) 자회사 파르나스호텔은 오는 6월 경기도 판교에 비즈니스 급인 나인트리호텔 5번째 지점을 연다.
총 4170평 규모의 판교 아이스퀘어 내에 들어설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서울 판교(
사진)’는 오는 6월 12일 그랜드 오픈 예정이다. 총 315개의 객실을 갖춘 11층 규모의 신규 호텔이다.
영화관, 레스토랑, 키즈카페 등 최신 상업 시설이 모두 건물 내에 직접 연결돼 있어 편리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판교 아이스퀘어는 전시와 업무, 상업시설과 주거 및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최신 복합지원시설이다.
김호경 나인트리호텔 통합 총지배인은 “향후 판교의 창조경제밸리 중심이 될 아이스퀘어 내에 위치한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서울 판교는 나인트리 호텔의 5번째 호텔이자 경기도 권역에 오픈하는 첫 번째 호텔”이라며 “인근 비즈니스 수요에 대한 준비는 물론 합리적인 호캉스 호텔로서도 경쟁력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향후 최신상업시설이 집결된 판교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나인트리호텔의 축적된 서비스 노하우로 고객들을 맞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호텔 측은 개관 기념 얼리버드 상품을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판매한다. 와디즈(Wadiz)와 함께 하는 이 상품은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의 소비패턴을 반영, 1박당 기부금 5000원이 성남시 지역아동센터에 기부된다.
고객들의 펀딩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판매되는 패키지 상품은 체크인과 체크아웃 시간이 자유로운 스탠다드 객실 24시간 스테이 1박과 2인 조식 뷔페가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