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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고용노동장관회의는 의장국인 중국을 비롯한 G20 회원국과 초청국, ILO, OECD 등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일자리 창출 △근로자의 고용가능성 증진 △양질의 일자리 촉진 등의 의제에 대한 각 국 수석대표 발언과 토론이 진행된다.
이 장관은 기업의 청년채용 확대 장려, 임금체계 개편, 능력·성과 중심 인력관리, 불합리한 차별관행 해소 등 노동시장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해 격차를 해소하려는 정부의 노력을 소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G20 기업가정신 행동계획도 채택된다. 이 계획은 창업 지원서비스 강화, 기업가정신 교육·훈련 촉진, 창업자들에 대한 사회보장제도 접근권 보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장관은 중국 현지에 취업한 우리 청년들을 만나 이들의 해외취업 경험을 공유하고, 정부의 해외취업 지원 제도에 대한 개선 의견을 수렴한다. 또 현지 한국기업 관계자들도 만나 인사·노무 관련 애로사항과 지원 방안 등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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