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설립한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은 화장품업체를 △기술개발·품질평가 등 신기술지원, △공동개발 화장품의 국내외 판매유통 구축, △글로벌 화장품전문가 인재육성 등에 대해 전방위로 지원할 계획이다.
기술개발·품질평가 등 신기술지원 분야에서는 제조와 충진 공정 차별화 업체를 발굴하고, 신소재 개발 업체의 초기 연구투자 비용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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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설립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화장품, 바이오, 친환경 에너지관련 기업 중 기술력이 뛰어난 우수기업을 발굴, 지원 이들의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LG생활건강과 벤처업체 KPT는 4개월간의 공동 연구개발 끝에 지난해 7월 국내 최초로 환 형태의 화장품인 백삼 콜라겐 진주환을 출시해 상품기획, 마케팅, 판매 등을 함께 진행했다. 성과를 인정 받아 지난해 말 열린 창조경제 기업대상 시상식에서 KPT는 종합대상을 LG생활건강은 상생대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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