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월 소비지출 0.2%↓..예상보다 커

  • 등록 2009-04-30 오후 10:27:54

    수정 2009-04-30 오후 10:27:54

[뉴욕=이데일리 지영한특파원] 미국의 3월 소비지출이 예상치 이상으로 감소했다. 미국인들의 수입도 줄었다.

미 상무부는 30일(현지시간) 3월 소비지출이 0.2% 감소했다고 밝혔다. 개인소득은 임금이 0.5% 감소한 영향으로 0.3% 줄었다. 개인소득은 최근 6개월중 5개월간 하락했다.

이중 소비지출은 2월엔 0.4% 증가했지만 감소세로 돌아섰다. 하락폭은 0.1% 감소할 것이란 예상치도 소폭 상회했다. 실질 소비지출도 1월과 2월 0.9%와 0.1% 증가한데 이어 3월엔 0.2% 감소했다.

이는 상승하고 있는 실업률과 떨어지고 있는 집값이 소비자들을 여전히 압박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마이클 그레고리 BMO 캐피탈 마켓츠 이코노미스트는 소비자들이 저출과 빚을 갚느라고 아직은 소비를 늘리는 분위기가 아니다고 분석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