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영화 ‘사랑의 하츄핑’이 판타지 뮤지컬로 돌아온다.
| 뮤지컬 ‘사랑의 하츄핑’리 예스24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사진=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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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SAMG엔터(419530))는 사랑의 하츄핑이 오는 8일 공개를 앞두고 주요 예매사이트 아동가족장르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사랑의 하츄핑은 환상적인 매직 연출과 순식간에 벌어지는 의상 체인지, 아날로그적 감성을 담은 그림자극, 홀로그램과 대형 구조물로 연출된 티니핑 퍼펫(인형 오브제) 등을 활용해 새로운 판타지 뮤지컬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은결 일루셔니스트가 총연출을 맡았으며 라스베이거스 매직팀이 플라잉 연출을 맡았다.
이 일루셔니스트는 “일루션이라는 장르는 능동적으로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마술적 혹은 아날로그적 연출과 표현이 강점”이라며 “그동안 경험으로 축적한 독보적인 일루션 노하우를 활용해 상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마술적 장면 연출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랑의 하츄핑은 오는 8일부터 2월 16일까지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한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 티켓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