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레이 전문 ㈜이레이, 신보 '퍼스트펭귄' 대상 기업 선정

  • 등록 2022-11-29 오후 3:58:04

    수정 2022-11-29 오후 3:58:04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이레이(E-ray)는 신용보증기금(KODIT)의 유망 스타트업 보증제도인 ‘퍼스트펭귄’ 프로그램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퍼스트펭귄은 창업 후 7년 이내의 유망 창업기업 중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해 선정하는 제도다. 선정 기업에는 3년간 최대 30억 원의 보증과 각종 혜택을 부여,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 및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고 있다.

2020년 설립된 이레이는 엑스레이 발생장치 및 고전압 전원장치를 전문으로 개발·제조·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E-beam 제어기술, 고전압 제어 기술, 초고진공기술 등의 우수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신뢰도 높은 제품을 개발, 생산하며 유망 스타트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윤중석 이레이 대표는 “관련 업계 글로벌 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 등 기업 핵심 역량의 끊임없는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업가 정신, 창의성과 기술력, 미래성장성 등 탁월한 사업경쟁력을 높이 평가받아 퍼스트펭귄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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