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와이디, 연예인IP 기반 NTF·메타버스 사업 본격화

  • 등록 2022-04-05 오후 2:21:51

    수정 2022-04-05 오후 2:21:51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디와이디(219550)는 갤럭시코퍼레이션, 페르소나스페이스, 아이오케이(078860)와 메타버스와 대체불가능토큰(NFT) 부캐릭터 사업 및 아바타 관련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4개 회사는 새로운 메타버스·NFT 서비스를 함께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메타버스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은 한류 연예인 IP를 활용해 멀티버스 세계관을 바탕으로 마블 스튜디오 방식의 사업을 구현하는 기업이다. 연예인 IP로 메타버스 아바타를 구현해 방송, 음원, 웹드라마, 콘서트 드라마 등 현실과 가상을 오가는 메타버스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 네이버제트와 두나무로부터 100억원대 규모의 투자를 받은 페르소나스페이스는 갤럭시코퍼레이션 자회사로 연예인의 아바타, 버추얼휴먼(가상인간) 등 부캐를 제작하는 회사다. 연예인 부캐 지적재산권(IP)을 기반으로 음원, 웹 영화, 콘서트 등 콘텐츠도 제작하며 이를 NFT로 만드는 사업을 하고 있다.

디와이디 관계자는 “디와이디는 지난해 NFT 기반의 가상 부동산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며 “메타버스 관련 사업의 큰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엔터테인먼트 기업 아이오케이와 협력해 연예인 또는 유명인의 부캐 및 아바타의 적극적인 유치와 이를 대상으로 한 공익 및 상업광고 수주 업무등을 담당하게 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CHO(최고행복책임자)는 “연예인 또는 유명인의 IP를 NFT화 하면 디지털 창작세계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컬처사이언스 시대가 열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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