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Web3 소셜 플랫폼 디파인은 마켓플레이스에 클레이튼 네트워크 통합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 (사진=디파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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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은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 X가 개발한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KIP17 표준을 통해 NFT의 발행과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디파인은 이번 통합을 통해 클레이튼 생태계와 커뮤니티를 위해 NFT 마켓플레이스, 뱃지 시스템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크리에이터들의 자유로운 NFT 창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클레이튼 통합 이후에도 디파인은 다양한 네트워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파인은 이전에 이더리움, 트론, 폴리곤, BSC 네트워크를 통합한 바 있다.
디파인 관계자는 “이더리움, 트론 등 네트워크에 이어 클레이튼 네트워크를 통합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클레이튼 기반 프로젝트들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고 이를 통해 클레이튼 생태계와 커뮤니티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