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신협은 김윤식(사진) 신협중앙회장이 지난 5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2018년 세계신협협의회(WOCCU: World Council of Credit Unions) 제2차 이사회에서 한국 및 아시아 신협을 대표해 WOCCU 이사로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
김윤식 WOCCU 이사는 “세계 공통적으로 신협의 목적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서민의 금융문제를 해결하고 자립기반을 지원하는 데 있다”며 “한국 신협 대표 및 세계 신협의 리더로서 단기간에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룩한 한국 신협의 성공경험을 전 세계 개발도상국 등에 적극적으로 전파해 지구촌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계신협협의회는(WOCCU)는 전 세계에 신협의 확산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71년 설립돼 미국 위스콘신주 메디슨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