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개관한 ‘양덕 코오롱하늘채’ 모델하우스에는 당일에만 6000여명, 주말을 포함한 사흘 동안은 2만5000여명이 다녀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중소형 위주로 단지가 구성된 때문인지 젊은층 실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사전예약자 수도 예상보다 더 많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 아파트는 자녀 교육에 중점을 두고 설계했다.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도록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했다. 이러다보니 단지 녹지율이 40%가 넘는다. 키즈스테이션, 편백나무로 마감한 키즈테라피, 황토볼을 활용한 황토유아놀이 마당, 거꾸로 놀이터, 피아노거리 등 아이를 위한 시설들도 단지 곳곳에 배치됐다. 단지 바로 앞에 있는 가고파 초등학교를 비롯해 양덕중, 무학여중·고, 창신고 등 학군도 잘 갖춰져 있어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