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이데일리 황영민 기자]신계용 과천시장이 이데일리 주최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상금 10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쾌척한다.
|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난 9월 22일 서울시 중구 KG타워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최고행정단체장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과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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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기 과천시에 따르면 신 시장은 지난 9월 열린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 환경사업소 입지 선정, 중앙동 소공원 주차장 개방 등 지역 내 갈등 해결을 통한 화합에 기여한 성과로 ‘최고행정단체장상’을 수상했다.
신 시장은 수상에 따른 시상금 100만 원 전액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지방시대위원회가 후원한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은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행정사례를 발굴하고 지역발전에 큰 성과를 거둔 단체를 선정해 그 업적을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