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래곤시티, 랑데부 연회장 오픈…마이스 비즈니스 강화

25일 '두두' 동상 뒤편 야외 공간에 오픈
다음달 23일부터 웨딩 쇼케이스
82평 규모 스몰 웨딩 등 소규모 행사에 최적화
  • 등록 2022-08-30 오후 4:17:25

    수정 2022-08-30 오후 4:17:25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서울드래곤시티는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신규 연회장 ‘랑데부’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드래곤시티 랑데부 연회장.(사진=서울드래곤시티)


프랑스어로 ‘만남과 약속’을 의미하는 랑데부 연회장은 82평 규모로 브랜드 행사·세미나·스몰 웨딩 등 소규모 행사와 미팅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꾸며졌다. 서울드래곤시티를 상징하는 황금색 거대 조형물 ‘두두’ 동상 뒤편 야외 공간에 실버 색상의 돔 형태로 건축됐다. 12m에 달하는 높은 층고와 통창은 시원한 개방감을 선사한다. 특히 통유리를 통해 용산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대형 LED 스크린으로 제작된 미디어월을 활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다음달 23일부터 이 틀간 오픈하우스 형식의 웨딩 쇼케이스를 개최해 랑데부 연회장을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이번 랑데부 연회장을 통해 국제회의와 관광을 결합한 마이스 산업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통상 마이스 산업은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해 일반 관광산업보다 부가가치가 높다.

박태주 총괄 총지배인은 “코로나19라는 난관에 봉착했던 시기에도 사업 확장을 착실히 준비한 결과 신규 연회장을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대 49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컨벤션 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세미나와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해온 서울드래곤시티는 랑데부 연회장 오픈을 계기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마이스 단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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