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7월 10일까지 ‘2022년 산림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산림분야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과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고, 산림 및 타 분야 융합 데이터의 분석 촉진과 산림분야 인재 양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산림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앱이나 웹 등의 제품 및 서비스 개발과 아이디어 기획 부문이다. 주요 관심주제 분야는 △탄소중립, 산불·산사태 등 사회적 문제 해결 △산림 휴양·문화·치유 등 국민 복지 증진 △산림경영·자원(국유림경영정보, 목재정보, 임산물정보 등)을 활용한 산촌·임업 등 경제 활성화 △산림공간정보(입지토양도 등), 연구정보(미세먼지 관측정보 등) 활용 방안 등이다.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참가 신청서와 기획서를 작성해 공모접수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