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젝트는 식당 운영 경험은 없지만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6개월 동안 직접 식당을 운영해보며 실전 경험을 쌓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만 18세 이상 오너셰프를 꿈꾸는 직장인, 자영업자 등이 모집 대상자다.
이 날 참가자 모집 설명회에서는 위너셰프 프로젝트에 대한 취지와 선발 과정, 합격에 관한 팁 등 자세한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참가비 1만원 입금 순으로 선착순 6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행사 후 귀가 시 반환된다.
합격팀은 서류와 면접, 실기 등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이달 말에 5개 팀이 공개되며, 이들은 몸으로 익히는 식당 창업 실전 교육 과정을 거친 뒤 4월부터 6개월 간 다양한 메뉴를 요리할 수 있는 전천후 주방시설과 100석 규모의 홀이 있는 곳에서 본격적인 영업을 한다. 또 한식 뷔페 ‘올반’의 박종숙 메뉴 컨설턴트 등 10명의 외식 전문가들의 멘토링과 30시간의 분야별 창업 교육도 받는다.
한편 유지상 대표는 O‘liveTV의 한식대첩4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 했으며 2015년 국내 최초로 문을 연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에이토랑(서울 양재동aT센터 소재)‘을 기획해 성공적으로 론칭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