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 드림엔서에서 ‘창조경제타운 - 창업지원기관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 협의체는 ‘아이디어-사람-자원’을 서로 연결, 창조경제 성과 창출을 위해 구성된 협력 네트워크로 모두 19개의 공공 및 민간 창업기관이 참여한다.
공공부문에서는 드림엔터와 벤처1세대 멘토링센터 등 6곳의 미래부 유관기관과 콘텐츠코리아랩(문화체육관광부), 친환경창조경제센터(환경부), 공간정보창업지원센터(국토교통부), 창업진흥원(중기청), 지역지식재산센터(특허청), 청년창업지원센터(서울시) 등 모두 12곳이 참여한다.
협의체는 각 창업지원기관 센터장급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정기회의를 통해 지원현황 및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기관이 공동활용할 수 있는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이날 인사말에서 “다양한 지식과 경험, 아이디어를 가진 주체들의 활발한 교류와 협업을 통해 성과창출을 가속화하고 국민들이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성공모델로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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