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 국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양성 프로그램 운영

빅데이터 분석과 경영 전략 지원 능력 겸비한 데이터 전문가 양성
  • 등록 2014-06-18 오후 6:39:59

    수정 2014-06-18 오후 6:39:59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한국 테라데이타가 분석 및 경영전략 자문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는 국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실제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빅데이터의 로딩부터 데이터 분석, 시각화, 결과 보고까지의 전 과정을 실질적으로 경험하도록 해 빅데이터 프로젝트의 기획 및 수행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테라데이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프로그램은 총 3개월 과정으로 1개월은 하둡, R, 비즈니스 디스커버리, 빅데이터 프로젝트 수행 방법론, 최종 보고서 작성법 등의 이론 강의를 듣고, 이후 2개월은 이론 교육을 바탕으로 3명 이상의 전문 교수가 개별지도 한다. 3개월 차에는 실제 비즈니스 시나리오로 분석을 실행하고 경영 전략으로 전환할 내용에 대한 발표 스킬을 배운다.

3개월의 정규 과정이 끝나면 수강자는 선택 과정으로 테라데이타 본사에 직접 방문해 글로벌 빅데이터 CoE(Center of Excellence)와 워크샵을 진행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수강자는 비즈니스 가치 프레임워크에 대한 사례를 배우고 실제 분석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강사진은 업계 최고의 전략 전문가, 도메인 전문가, 분석 전문가, IT 정책 전문가, 하둡 전문가, 빅데이터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장동인 미래읽기 대표, 황달준 그린 인사이트 대표 컨설턴트, 이현봉 마이엔진 대표, 김병곤 클라우다인 대표 등 업계 유명 인사들도 강사에 포함돼 있다.

오병준 한국테라데이타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귀중한 가치를 창출할 전문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양성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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