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뉴욕 증시가 13일(현지시간) 거래를 상승세로 출발했다. 인텔, CSX, JP모간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일제히 개선된 점이 3분기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전 9시42분 현재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0.38% 상승한 1만1061.95를, 나스닥 지수는 0.39% 오른 2427.27을, S&P500 지수는 0.33% 뛴 1173.60을 각각 기록했다.
전일 장 마감 후 발표된 인텔, CSX의 실적과 이날 개장 전에 나온 JP모간의 실적이 월가 예상치를 상회한 효과로 장 초반 매수세가 유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