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는 지난 3월 LCK 파트너십 입찰을 실시했으며 당시 SK텔레콤을 비롯한 통신 3사가 모두 참여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SK텔레콤은 2020년까지 LCK를 후원하고, 각종 VR(가상현실) 및 AR(증강현실)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권리를 독점적으로 제공받는다.
아울러 2020년까지 열리는 LCK 외에 각종 LoL 국제대회 중계권도 이번 파트너십에 포함됐다. 1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9 스무살우리 LCK 스프링 결승전’부터 SK텔레콤 OTT 서비스인 옥수수를 통해서도 LoL e스포츠를 시청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