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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이자 대전시 무형문화재인 매사냥이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
대전시는 23일 대전 동구 이사동 고려응방에서 대전 무형문화재 제8호인 매사냥의 공개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다른 종목과는 달리 매가 활발하게 움직이는 동절기에 개최되는 매사냥 행사는 전국적인 관심과 함께 해가 거듭될수록 방문객이 크게 늘고 있다.
이번 시연회는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한편 매사냥은 2000년에 대전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됐으며, 201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도 등재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