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고 높이'…'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분양

  • 등록 2018-01-29 오후 2:19:31

    수정 2018-01-29 오후 2:19:31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분양 중이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38층, 높이 169m로 현재 제주도에서 가장 높은 롯데시티호텔(22층, 높이 89m)보다 2배 가량 높게 지어진다. 제주도 최고 높이에다 연면적도 총 30만3737㎡ 규모로 여의도 63빌딩 연면적의 1.8배에 달한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8층의 트윈타워로 5성급 호텔(750실) 및 호텔레지던스(850실), 제주 최대규모 쇼핑몰, 10개의 글로벌 레스토랑, 호텔부대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현재 분양 중인 호텔레지던스 850실은 호텔레지던스 타워 8~38층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65㎡ 규모의 스탠더드 스위트 802실 △전용면적 136㎡ 규모의 프리미어 스위트 48실로 구성된다. 특히 전체 객실이 탁 트인 조망권 확보가 가능하도록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전체 객실의 침실과 거실은 원목 마루가 도입되고, 욕실은 고급 대리석으로 마감된다. 또 모든 객실은 청정 제주의 깨끗한 공기가 유입될 수 있도록 개폐창이 설치되고, 2.7m의 높은 천장고 설계로 쾌적성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분양 관계자는 “제주 드림타워는 제주의 명동으로 불리는 노형오거리에 위치한 국내 유일한 도심형 복합리조트로 제주국제공항이 3㎞ 이내, 제주국제크루즈터미널도 7㎞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의 접근이 용이하다”며 “제주국제공항을 연결하는 리무진 셔틀버스를 5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으로 공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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