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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컴퓨터그래픽산업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관련 기업 및 기관들이 대거 참여해 국내 CG산업의 시장 확대 및 산업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디즈니 영화 ‘정글북’의 캐릭터 슈퍼바이저이자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맨오브스틸, 월드워Z, 엑스맨 등에 참여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VFX Artist CG Supervisor(MPC) 벤 존스(Ben Jones)가 기조 연설에 나선다.
이어지는 컨퍼런스에서는 산업계와 학계로 나눠 각각 3명의 연사가 경연 진행할 예정이다. 산업계 세션으로는 △국내 CG시장 현황 및 분석 : 최욱 ㈜에그올 대표 △중국영화(미인어, 서유기) 성공사례 중심의 케이스 스터디 : 이인호 ㈜매크로그래프 대표 △전 디즈니 슈퍼바이저의 헐리우드 CG제작 워크플로우 국내 도입방안 : 김상진 ㈜로커스 Executive Creative Director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산업계와 학계 세션이 종료된 후에는 초청연사와 참석자가 함께하는 패널 토론이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밖에도 행사 마지막 순서로 ‘컴퓨터그래픽산업협의회-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 간 MOU’ 체결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등록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선착순 50명에게는 특별 제작된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CG산업 분야 컨퍼런스인 CG-K 개최 이후에는 ‘CG-Korea 공모전(대학(원)생 CG/VFX 영상 공모전, 12월19일 공모마감)’, ‘CG 전문인력 Job Fair(12월27일, 코엑스)’도 이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