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가 직접 개발 중인 ‘소환사가 되고싶어’는 국내외 게이머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MMORPG ‘트릭스터’ 캐릭터가 총출동하는 모바일 게임이다. RPG와 보드게임의 재미요소가 결합된 신개념 모바일 보드 RPG이다.
레트로풍의 이 게임은 2D 그래픽의 정점을 보여준 ‘트릭스터’의 아트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보드 말판을 이용한 스테이지 진행과 소환수와 몬스터 간의 턴배틀 전투를 기본으로 한다. 보드 말판에서는 ‘체력회복’, ‘스킬 부스팅’, ‘게임머니 획득’ 등 다양한 이벤트가 발생하고 원하는 말판으로 이동하기 위한 심리전도 펼쳐진다.
2월 중 실시할 VIP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자에 한해 게임 다운로드 주소를 문자로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고,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지된다.
이번 테스트에 참가한 이용자는 정식 출시 이후 2만 원 상당의 하르콘(게임머니)를 받게 된다. 테스트 기간 20레벨을 달성하면 10만 겔더를 추가로 얻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