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 지역을 담당할 지프·푸조 통합 딜러사로 신창모터스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 대구·경북 지역 지프·푸조 통합 서비스센터 전경. (사진=스텔란티스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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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모터스는 지난해 6월부터 대구·경북 지역 푸조 딜러사를 맡은 바 있다. 이어 지프 브랜드까지 담당하게 돼, 국내에서 브랜드 통합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모두 운영하는 4번째 공식 딜러사가 됐다.
대구·경북 지역의 지프·푸조 통합 서비스센터는 지난 21일 새단장을 마치고 공식 운영에 돌입했다. 전시장은 지프 브랜드 CI 등을 도입해 내달 공식 개장할 계획이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계약 체결 배경에 대해 대구·경북 지역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지프와 푸조 고객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딜러사가 보다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하고 대구 및 경북 지역 고객에게 스텔란티스 표준에 따른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 대구·경북 지역 지프·푸조 통합 서비스센터 실내. (사진=스텔란티스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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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지난해부터 브랜드를 통합 운영하며 모든 브랜드 고객에게 일원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 접점을 늘리고, 스텔란티스 운영 표준에 맞춰 최적화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방실 스텔란티스 코리아 대표는 “지난해 9월 첫 출범한 지프·푸조 통합 전시장을 기점으로 이어 어느덧 4호 통합 전시장 개장을 앞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딜러사와 적극적인 소통 및 돈독한 파트너십을 이어갈 예정이며, 최적의 효율성을 자랑하는 네트워크를 확보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