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韓, 공공데이터 평가 1위…OECD에 인정 받아"

"고품질 공공데이터 활용도 제고 위한 지원 강화할 것"
  • 등록 2023-12-22 오후 8:09:36

    수정 2023-12-22 오후 8:09:36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공공데이터 평가 1위를 달성한 것에 대해 대통령실이 “앞으로도 기업과 국민에게 필요한 고품질의 공공데이터 활용도 제고를 위한 지원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용산 대통령실 청사. (사진=연합뉴스)
이도운 홍보수석은 22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날 OECD가 발표한 공공데이터 평가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종합 0.91점(1점 만점)으로 40개 국가 중 1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는 격년 평가로 진행됐던 2015년·2017년·2019년에 이어 4회 연속 1위를 기록했다. 2021년은 당시 코로나 팬데믹으로 평가를 하지 않았다.

이 수석은 “이는 OECD 평균(0.48점) 보다 두 배가량 높은 수준으로, 우리나라의 뒤를 이은 프랑스, 폴란드 등 상위 국가들에 비해 크게 앞섰다”며 “평가지표 3개 항목 중 우리나라는 데이터 활용 정부 지원에서 1위(만점), 데이터 가용성 및 접근성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결과는 우리 정부가 바이오·AI(인공지능) 산업을 육성하고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구현해 나가는 과정에서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도 민간과 적극적으로 정보 교류를 한 것이 OECD로부터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고 부연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尹 관저로 유유히..정체는
  • 김혜수, 방부제 美
  • 쀼~ 어머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