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덴마크 영상·음향기기 브랜드 ‘뱅앤올룹슨’이 선보인 OLED TV ‘베오비전 이클립스’ 전용 리모콘. 넷플릭스, 아마존 전용 연결 버튼을 갖춘 ‘베오리모트 원 BT 스페셜 버전’으로, 별도 판매 예정이다. 이데일리 이재운기자 |
|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덴마크의 영상·음향기기 제조사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13일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베오비전 이클립스(BeoVision Eclipse)’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9월 독일에서 열린 국제 전자박람회 IFA2017에서 첫 선을 보였고, OLED TV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한국에도 이번에 정식 출시됐다.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뱅앤올룹슨 전시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웬디 웡 뱅앤올룹슨 아시아지사장은 “베오비전 이클립스는 최신의 TV기술, 사운드 퍼포먼스와 디자인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한 차원 높은 TV의 새로운 기준”이라며 “TV는 여전히 가족을 거실로 모이게 하고 휴식을 취하기 위한 중요한 매개체인 만큼 뱅앤올룹슨의 이번 신제품이 TV의 긍정적인 가치 창출에 기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 덴마크 영상·음향기기 브랜드 ‘뱅앤올룹슨’이 선보인 OLED TV ‘베오비전 이클립스’와 여기에 최적화한 ‘베오랩 50’ 스피커가 13일 서울 강남구 뱅앤올룹슨 전시장에서 열린 한국 출시 기념 신제품 발표 간담회에서 전시돼있다.
하나의 리모콘으로 TV와 스피커 모두 제어할 수 있다. 이데일리 이재운기자 |
|
| 뱅앤올룹슨은 LG의 OLED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스마트TV ‘베오비전 이클립스(BeoVision Eclipse)’를 한국에 출시했다.
회사 모델들이 TV 신제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뱅앤올룹슨 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