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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은 올해 3분기 패키지 여행상품 예약률이 전 분기 대비 약 60%, 항공권 예약률은 70%가량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3년 4개월 만의 공식적인 엔데믹 이후 첫번째 맞는 여름 휴가시즌인 만큼 긍정적인 소비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럽의 경우 북유럽, 서유럽 동유럽ㆍ발칸 등 유럽 전체 지역의 예약률이 2배 가까이 급증했다.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항공권 예약률도 순항 중이다. 예약률은 2분기 대비 약 70% 증가했으며, 발권 지역 순위는 동남아시아가 가장 높았으며 미주, 유럽, 일본, 중국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노랑풍선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 시즌을 앞두고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남에 지속 늘어남에 따라 여행객들이 보다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성수기 통합 기획전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