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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주종훈 부산은행 동래지점 PB팀장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제3회 이데일리와 함께하는 웰스투어’ 섹션4(금리1%시대, 투자만이 살 길이다) 강연을 통해 주식형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 방안에 주목했다.
그는 “실적시즌만 돼도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밤을 새우며 실적 추이를 확인하고 방향성을 보지만 개인투자자로서 그러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정보력 역시 개인투자자들의 발목을 잡는 요소다.
그는 “저성장-저금리 시대하에서 좋은 주식형 펀드를 가입하는 것은 기준금리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얻는 가장 좋은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주 팀장은 “언제나 플러스 수익을 얻을 수는 없겠지만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변동성이 적은 상품, 벤치마크(BM) 대비 안정적인 성과를 기록한 상품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또 규모 역시 펀드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다. 주 팀장은 “특히 중소형주 펀드의 경우, 무조건 은행이 권하는 대형 펀드에 가입하기보다 매매시 시장에 충격을 주지 않는 규모를 갖춰야 한다”며 “순자산이 2000~5000억원 사이가 좋다”고 말했다.
주 팀장은 “펀드 외에도 주가연계증권(ELS)이나 원금이 보장되는 롱숏 원금보장 파생결합사채(ELB) 역시 주목할만 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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