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항균 공기청정기 디오 출시

스마트 AI모드 탑재…탈취특화필터로 탈취능력 2.5배↑
  • 등록 2024-12-13 오후 3:17:08

    수정 2024-12-13 오후 3:17:08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청호나이스가 신제품 ‘항균 공기청정기 디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항균 공기청정기 디오(사진=청호나이스)
항균 공기청정기 디오는 실내공기 오염도를 실시간 감지해 알아서 관리하는 ‘스마트 인공지능(AI)모드’가 탑재됐다. 고성능 탈취 특화 필터를 적용해 기존 자사 필터 대비 약 2.5배 이상 향상된 탈취 성능을 제공한다.

항균 공기청정기 디오에 적용된 ‘스마트 AI모드’는 제품이 실내공기 오염도를 실시간 감지해 동작세기를 4단계로 자동 조절해준다. 소비전력을 절감하는 AI절전모드와 더 빠르게 청정하는 AI쾌속모드를 제공해 사용자의 생활패턴에 맞춰 설정할 수 있다.

AI절전모드 설정 시 공기질 좋음 상태로 10분 이상 지속되면 팬 작동을 멈추는 대기모드로 들어가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AI쾌속모드 설정 시 공기질 매우나쁨 단계로 3분 이상 유지되거나 초미세먼지 농도가 경보수준(PM2.5 150㎍/㎥이상)이면 쾌속 풍량으로 빠르고 강력하게 실내 공기를 관리한다. 각 모드 사용시 자사 동급모델 대비 AI절전모드는 소비전력이 최대 46% 절감되고, AI쾌속모드는 초미세먼지 저감속도가 약 60% 증대된다는 설명이다.

항균 공기청정기 디오는 4단계 필터 청정 시스템으로 1단계 프리필터, 2단계 기능성 미디엄 필터, 3단계 항균 집진 필터, 4단계 탈취 특화 필터가 적용됐다. 이 중 기능성 미디엄 필터는 △황사방지필터 △탈취강화필터 △집진강화필터 총 3가지 타입으로 계절에 맞춰 실내 공기를 관리하고, 고성능 활성탄이 함유된 ‘탈취 특화 필터’로 기존 자사 필터 대비 탈취능력이 약 2.5배 향상됐다. 각종 생활 악취 및 반려동물 냄새 제거에도 효과적이라는 게 청호나이스의 설명이다.

이밖에 PM2.5센서를 적용해 초미세먼지 오염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한 뒤 4가지 색상의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로 표시해준다. 취침 모드 시 LED 디스플레이가 꺼지고 팬소음을 최소화 해 수면에 방해되지 않도록 조용히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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