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력은 쥔성 그룹이 apM 그룹의 중국 시장 대변인이 될 것을 의미하며, 한국 동대문은 전 세계 최대의 디자인 센터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전체 생산 공급망은 중국까지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쥔성 그룹과 apM 그룹의 거래 결제는 점차적으로 디지털 위안화를 통일 결제 수단으로 시도할 계획이다. 이 과정 중 현재 apM 그룹이 협력 중인 한중간 거래에 대한 물류는 쥔성 그룹의 자회사인 후저우 쥔성 물류 유한공사와 계약을 체결하여 양측 물류를 통합하고, 한중간 거래 결제가 정상화되도록 촉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의 또 다른 중요한 측면은 apM 그룹이 푸젠성 디지털 산업단지에 입주하고, 쥔성 그룹이 푸젠성 지역 기업으로서의 자원과 장점을 최대한 발휘하여 양측이 함께 한국 apM 그룹의 디자인 창업 인큐베이션 센터를 설립한다는 것이다. 이 센터에는 1100개 이상의 국제 의류 브랜드가 입주할 것으로 예상하며, 한국 동대문의 디지털 AI 미러 스토어에서 동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1:1 실시간으로 한국 동대문의 의류에 대한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apM 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거래 결제와 핵심 인큐베이션 센터 공통 건설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힘을 모을 예정”이라며 “향후 양측은 전략적 계약 체결 후 즉시 프로젝트 팀을 구성하여 구체적인 협력 세부 사항을 확정하고 프로젝트에 대한 설계, 계획 및 실행을 완료하고 심도 있는 협력 계획 및 AI 피팅숍 공동 건설을 포함한 기타 협력 계획과 세부 사항을 신중히 모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