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성다이소가 구룡마을 화재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아성다이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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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아성다이소가 구룡마을 화재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긴급 구호물품은 남녀 속옷과 양말, 휴대폰 충전기 등으로 구성했고, 임시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에게 전달된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구룡마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하루빨리 화재로 인한 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11월 아성다이소는 서울수서경찰서를 통해 구룡마을에 행복박스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