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니, 우리아메리카은행과 뉴욕 투자자문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2-05-23 오후 3:30:09

    수정 2022-05-23 오후 3:30:09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뉴욕 부동산 플랫폼업체인 코리니(Koriny)는 최근 우리은행 미국법인인 우리아메리카은행과 뉴욕 부동산 투자 차별화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제공=코리니)
코리니는 한국인을 위한 최초의 뉴욕 부동산 플랫폼으로, 뉴욕 맨해튼 World Trade Center 본사 및 서울 여의도에 지사를 둔 프롭테크 기업이다.

코리니는 비대면으로 부동산 분야별로 전문화된 컨설팅 서비스, 시장분석, 매물추천, 구입 및 매각 등 부동산 투자 관련 토탈서비스를 제공한다. VIP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미국 부동산 구매 법인 설립 대행, 현지 변호사 법률자문 서비스, 회계자문 및 세금보고 서비스, 구매 후 임대 관리 매니지먼트 서비스 등 1만 달러 이상의 비용이 소요되는 전문화된 컨설팅을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금융과 미국 부동산 관련 분야에서 협업할 계획이다. 양사는 △미국 부동산 투자자문 △외국환 거래 및 대출 상담 △금융업무 협조 △해외 직접투자 업무 지원 △공동 세미나 및 마케팅 전개 등 미국 부동산 투자 관련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코리니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뉴욕을 포함한 뉴저지, 캘리포니아 등 우리아메리카은행과 함께 VIP 프리미엄 서비스 확대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 전략으로 지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문태영 코리니 대표는 “뉴욕 부동산이 최근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세계 투자자들이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뉴욕 부동산에 투자를 원하는 한국자산가들이 다양한 금융혜택과 자산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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